로쿠(Roku)가 출시한 첫 OLED TV가 아마존 프라임 데이 마지막 날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55인치 모델은 정가보다 30% 낮은 699.99달러에, 65인치 모델은 400달러 할인된 79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프로 시리즈 OLED TV 할인 판매 시작
이번에 할인되는 제품은 로쿠가 처음으로 선보인 OLED TV인 프로 시리즈(Pro Series) 라인업이다. OLED는 화면을 구성하는 각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 기술로, 백라이트 없이도 선명한 명암비와 깊은 검은색 표현이 특징이다. 55인치 모델은 699.99달러, 65인치 모델은 799.99달러로 책정돼 아마존 프라임 데이 기간 동안 판매되고 있다.

기존 제품과 달라진 사양
로쿠 프로 시리즈 OLED TV는 네이티브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주사율은 화면이 1초에 몇 번 새로 그려지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숫자가 높을수록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다. 4개의 HDMI 2.1 포트를 탑재해 고사양 콘솔이나 PC를 여러 대 연결할 수 있고, 4K 해상도 게이밍도 전체 주사율 구간에서 지원한다.
화질 측면에서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HDR10 Plus를 모두 지원한다. 두 기술은 모두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명암 차이를 영상 장면별로 세밀하게 조정해 더 생생한 화면을 보여주는 HDR(고다이내믹레인지) 규격이다. 제품에는 백라이트 기능이 들어간 로쿠 리모컨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OLED TV 가운데 이 가격대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확인된다.
확인되지 않은 부분들
해당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성능 테스트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화질이나 음질에 대한 구체적인 체감 평가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프라임 데이 할인이 종료된 이후의 정가 판매 정책이나 추가 할인 일정에 대해서도 알려진 내용이 없다.
이번 할인은 아마존 프라임 데이 마지막 날에 맞춰 진행되고 있어 적용 기간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 제품의 실제 화질과 내구성에 대한 검증, 그리고 할인 종료 후 가격 변동 여부는 추후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참고 기사 The Verge · Roku’s OLED TVs are up to $400 off during Prime Day, starting at $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