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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잦아드니 코인 솟았다" 비트코인 7만 5천 달러 안착, 1억 원 재돌파이유

CIA-이란 '물밑 접촉' 보도에 안도 랠리… 비트코인 7만 5천 달러 탈환

전쟁 공포 걷히자 되살아난 '위험 선호'… 다시 1억 원 시대 연 비트코인

박민수 기자 ·
"총성 잦아드니 코인 솟았다" 비트코인 7만 5천 달러 안착, 1억 원 재돌파이유

지옥과 천당을 오가던 가상자산 시장이 비로소 안정을 찾고 있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비밀스러운 물밑 협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전날의 하락세를 단숨에 뒤집으며 강력한 반등에 성공했다. 

한때 전쟁 공포로 인해 '디지털 금'으로서 안전 자산의 성격만 강조되던 비트코인은, 이제 다시 '위험 자산 선호(Risk-on)' 심리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며 국내 가격 기준 1억 원 선을 안정적으로 상회하기 시작했다.

CIA-이란 '물밑 접촉' 보도에 안도 랠리… 비트코인 7만 5천 달러 탈환

6일 글로벌 금융시장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이란 정보당국 간의 비밀 접촉설이 보도되면서 중동 전쟁의 조기 종료 기대감이 확산되었다. 이 같은 소식은 시장에 즉각적인 '평화 프리미엄'을 제공했다.

불확실성이 가장 큰 적이었던 시장에 협상의 여지가 생기자, 위축되었던 투자 심리는 빠르게 회복되었다. 비트코인은 보도 직후 8% 이상의 상승 폭을 기록하며 7만 5,000달러(한화 약 1억 원 이상) 선에 안착했다. 이는 전쟁 초기 자산 가치를 지키기 위해 유입되었던 자금들이 빠져나가는 속도보다, 시장 안정화에 따른 신규 투자 자금이 유입되는 속도가 더 빨랐음을 시사한다.

전쟁 공포 걷히자 되살아난 '위험 선호'… 다시 1억 원 시대 연 비트코인

IT 기술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이번 반등은 '자본의 성격 변화'를 명확히 보여준다. 전쟁 국면에서 비트코인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헤지(Hedge·위험 회피)'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평화 협상 소식이 들려오자, 비트코인은 다시 고수익을 노리는 '성장 자산'으로서의 본래 매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글로벌 자본은 이제 국제 유가의 하락과 증시 안정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미국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 가동 소식과 맞물려 시중에 풀릴 유동성이 다시금 가상자산 시장으로 흘러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단순히 전고점을 회복하는 수준을 넘어, 7만 5,000달러라는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을 새로운 지지선으로 다지며 장기 상승 랠리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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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기자

trendit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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