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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AI 학술연구 공모전 개최…스콜라로 논문 검증

라이너가 AI 에이전트 '스콜라' 활용 학술연구 공모전을 연다

접수는 25일 마감, KAIST와 정책연구 협력도 추진한다

트렌드IT 편집부 ·
라이너, AI 학술연구 공모전 개최…스콜라로 논문 검증
▲ 라이너 스콜라 AI 학술연구 공모전을 소개하는 이미지 / 그래픽=AI 생성 이미지

인공지능(AI) 검색 플랫폼 라이너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학술연구 공모전을 연다. 라이너는 '제1회 라이너 스콜라 연구공모전'을 개최하며 참가 신청 접수를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일상의 궁금증을 논문으로 검증하는 공모전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 속 통념을 학술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참가자는 라이너의 학술 연구 AI 에이전트인 '라이너 스콜라'를 활용해 논문을 탐색하고 분석한 뒤 직접 소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AI 에이전트란 사용자의 목표를 이해하고 여러 단계의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참가 자격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공과 학력, 연구 경험은 따지지 않는다. 소논문 제출 마감일은 다음달 8일이며, 평가는 AI를 활용해 논문을 얼마나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논리적인 결론을 도출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 우수 참가자 10명에게는 맥북 1대와 아이패드 4대, 에어팟 5대 등이 지급되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라이너 서비스 크레딧이 제공된다.

라이너 스콜라 AI 에이전트 화면을 보여주는 이미지
▲ 라이너 스콜라 AI 에이전트 화면을 보여주는 이미지 / 그래픽=AI 생성 이미지

에이전틱 리서치 기술을 적용한 학술 검색 도구

라이너 스콜라는 전 세계 5억여건의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선행 연구를 탐색하고 비교·분석하는 도구다. 가설 생성과 근거 검토, 인용 추천까지 지원해 연구자가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 전반을 돕는다. 핵심 기술은 '에이전틱 리서치'로, 단순 검색을 넘어 연구의 맥락을 이해하고 여러 단계의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는 방식이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이번 공모전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학술적 근거로 검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AI를 공동 연구자로 활용한 경험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KAIST와 정책연구 AI 협력도 추진

라이너는 이와 함께 KAIST 연구팀과 정책연구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라이너 스콜라를 활용해 국제 개발과 과학기술 정책 분야에 특화한 지식그래프 및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지식그래프는 데이터 간 관계를 연결해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라이너와 KAIST는 이 과정에서 AI가 정책연구 생산성과 지식 접근성을 얼마나 높이는지 실증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남은 일정과 공개되지 않은 부분

공모전 참가 신청은 25일까지, 소논문 제출은 다음달 8일까지 이뤄진다. 다만 평가 결과 발표 시점이나 수상작 공개 방식, KAIST와의 공동 개발 결과물이 언제 나올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 마감과 소논문 제출 일정은 확정됐지만, 심사 결과 발표 시기와 KAIST 공동 연구의 세부 진행 상황은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

참고 기사 전자신문 · 라이너, AI 활용 학술연구 공모전 개최…25일까지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