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인텔리빅스가 한국석유관리원의 '영상분석장비 설치지원을 통한 디지털고객만족센터 개선 사업'을 수주해 전국 수소충전소 15곳에 AI 영상분석 장비를 설치한다. 12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기존 수소유통정보시스템 '하잉(Hying)'과 연계해 대기차량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텔리빅스가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수소충전소 대기차량을 AI로 실시간 집계하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상분석장비 설치지원을 통한 디지털고객만족센터 개선 사업'으로, 전국 수소충전소 15곳에 AI 영상분석 장비와 카메라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치는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충전소 직원이 대기차량 수를 수동으로 입력하면서 정보 반영 지연과 누락이 발생해왔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수소유통정보시스템 하잉을 통해 전국 수소충전소의 운영 현황을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나, 수작업 입력 방식의 한계로 정확한 실시간 정보 전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수동 입력 체계를 AI 자동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영상분석 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나
AI가 카메라 영상에서 차량의 위치와 이동 방향을 분석해 단순 통과 차량과 충전 대기차량을 자동으로 구분한다. 여기서 AI 영상분석 기술이란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 속 객체의 형태와 움직임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인식하고 분류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인텔리빅스의 시스템은 차량 외형까지 분석해 승용차·버스·트럭 등 차종별 대기 현황도 함께 집계한다.

하잉 시스템과의 연계 방식
AI가 집계한 대기차량 정보는 한국석유관리원의 하잉 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충전소를 방문하기 전 하잉에서 대기차량 현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수작업으로 입력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영상분석 결과가 곧바로 시스템에 반영되는 구조로 바뀌는 셈이다.
인텔리빅스의 사업 영역
인텔리빅스는 지능형 영상관제와 산업·공공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수소충전소 프로젝트는 영상관제 기술을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 적용한 사례에 해당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전국 15곳의 수소충전소에서 AI 기반 대기차량 집계 체계가 가동될 예정이다.
참고 기사 전자신문 · 인텔리빅스, 수소충전소 대기차량 AI로 집계…전국 15곳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