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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전 직원 25% 자발적 퇴직 제안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직원 약 6만명에게 자발적 퇴직을 제안했다

미국·인도·캐나다·영국 직급 70 이하 직원이 대상이다

트렌드IT 편집부 ·
마이크로소프트, 전 직원 25% 자발적 퇴직 제안
▲ 마이크로소프트 로고가 걸린 사옥 건물 외관 / 그래픽=AI 생성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전 세계 직원 약 25%에 해당하는 6만명가량에게 자발적 퇴직금(VEO, Voluntary Exit Offer)을 제안했다. 자발적 퇴직금은 기업이 직원에게 일정한 보상을 제공하는 대신 스스로 퇴사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인력 조정 방식이다. 이번 제안 대상은 미국, 인도, 캐나다, 영국에 있는 직급 70 이하 직원으로 한정됐다.

직급 70 이하 4개국 직원이 대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자발적 퇴직금 제안 대상을 미국, 인도, 캐나다, 영국 소재 직급 70 이하 직원으로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에이미 콜먼(Amy Coleman) 최고인사책임자(Chief People Officer)는 어떤 조직이 대상에 포함됐는지는 각 사업의 우선순위, 고객 약속, 인력 필요성을 기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직급 70은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직급 체계에서 비교적 폭넓은 실무급 직원군을 포괄하는 구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 내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모습
▲ 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 내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모습 / 그래픽=AI 생성 이미지

AI 인프라 투자 속 비용 관리가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사적인 비용 관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모아 대규모 연산과 데이터 저장을 처리하는 시설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수적인 인프라로 꼽힌다. 이번 자발적 퇴직금 제안은 이러한 비용 관리 흐름 속에서 나온 조치다.

지난 4월·7월 구조조정보다 범위가 넓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4월 미국 직원 8750명을 대상으로 첫 자발적 퇴직 패키지를 제시했으며, 당시 적격 직원의 약 30%가 이를 수용해 예정된 감원 규모가 줄어든 바 있다. 같은 해 7월에는 게이밍 부문인 Xbox 조직에서 전체 인력의 약 20%에 해당하는 3200명을 감원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4월 패키지가 경력 말기 직원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던 것과 달리, 이번 자발적 퇴직금 제안은 훨씬 더 넓은 직원층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주 묻는 질문

마이크로소프트 자발적 퇴직금 제안 대상은 누구인가

미국, 인도, 캐나다, 영국에 있는 직급 70 이하 직원이 대상이며 규모는 전 세계 직원의 약 25%인 약 6만명이다.

이번 조치와 지난 4월 퇴직 패키지의 차이는 무엇인가

4월 패키지는 미국 직원 8750명 중 경력 말기 직원을 주요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 자발적 퇴직금 제안은 4개국에 걸쳐 훨씬 더 넓은 직원층을 포함한다.

Xbox 부문 구조조정과는 어떤 관계인가

2026년 7월 Xbox 부문에서 전체 인력의 약 20%인 3200명을 감원한 바 있으며, 이번 자발적 퇴직금 제안은 이와 별도로 전사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참고 기사 Ars Technica · Microsoft offers to buy out a quarter of its workfo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