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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만 원 찍나... 갤럭시 S26 울트라, 역대급 인상설에 '술렁'

AI 서버 블랙홀이 삼킨 메모리, PC·모바일 물가 덮쳤다

갤북6 프로 가격 2배 껑충... 차기 스마트폰 인상 예고편?

"한번 오르면 안 내린다" 소비자들, 2월 언팩 앞두고 긴장감 고조

김형식 기자 ·
176만 원 찍나... 갤럭시 S26 울트라, 역대급 인상설에 '술렁'
삼성 갤럭시 S25

반도체 한파가 걷히자마자 찾아온 '메모리 가격 폭등'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해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폭발하면서,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완제품 가격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내달 공개를 앞둔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갤럭시 S26' 시리즈 역시 가격 인상이라는 태풍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D램과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의 가격은 전달 대비 각각 14.18%, 10.56% 급등했습니다. 이는 AI 서버 구축에 필요한 고사양 반도체로 생산 능력이 집중되면서, 일반 소비자용 메모리 공급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탓입니다. 

부품값 상승의 여파는 이미 제품 가격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북6 프로'의 경우 출고가가 전작 대비 두 배 가까이 뛴 341만 원으로 책정되어 시장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가격 인상 도미노가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입을 모읍니다. 통신 업계는 '갤럭시 S26 울트라(256GB)' 모델의 출고가가 전작보다 약 7만 원 오른 최대 176만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원자재 가격이 내려도 음식값은 안 내리는 것처럼, 스마트폰 가격도 한 번 오르면 고착화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옵니다.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방어를 위해 인상 폭을 얼마나 억제할 수 있을지, 오는 2월 언팩 행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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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기자

trendit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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